[앵커]
WHO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을 경고했고, 이 확산 조짐이 중국 베이징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 어제(13일) 전해드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이징에서는 어제(13일) 하루 동안 3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14일)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산 고리로 지목된 신파디 농수산물 시장 인근 지역이 봉쇄됐는데, 농수산물 거래가 활발한 도매시장에서 확진자가 대거 나왔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특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오세균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