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깐 크릴미끼 들고 나갔더니 전갱이랑 고등어가 모여들더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전갱이 채비를 가지고 다음날 다시한번 나갔습니다.
약 1시간정도 던졌는데 가져간 아이스박스가 거의 다 찼어요!
동네분들도 많이 나와 계시네요~전갱이는 손질해서 어묵을 만들기도하고 그대로 구워먹기도 합니다. 고등어는 그대로 냉동실로 직행 통말 미끼로 씁니다.
고등어 넣어서 저런녀석들이 올라오니 이득이죠!
물이 빠지는 오후에는 잠시 돌아다니며 고동이랑 소라등을 땁니다.
고동은 주로 두 종류인데 꽤 큰 녀석들 입니다. 아랫쪽 녀석이 꼬들꼬들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