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면 후회할걸 알아서 못하는데
만날수 없다는걸 아는데
거리가 400km도 넘게 멀리 떨어졌다는게
마음도 더이상 나에게 오지 않을거라는걸
이 모든것을 알고 또 순응하고
돌아오게 될 확률은 0%라는 것을 알지만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고 못잊고 있다는게...
숨기고 지내고
숨기고 살고
숨기고 웃으며 지내지만
아직 눈물이 난다는게...
이렇게 사랑하면서 그떄는 왜 못해줬을까 하는게
보고싶네
누나..아직 사랑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