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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소다의 놀라운 위력
게시물ID : science_14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2
조회수 : 17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5 23:21:10

 

 

경찰관서는 다른 기관들에 비해 운영비가 부족한 편이어서

 생활비를 아껴 살림해야 하는 고민과 끊임없이 마주친다.

 

 그들 중 몇몇은 경찰경력이 쌓여나가면서

 절약생활의 노하우도 함께 늘어 '생활의 달인' 에나 나옴직한

 주부(?) 경찰관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없는 살림속에서 한푼이라도아껴보려는 그들의 노력에 기분좋은 웃음이 나지만 알고 보면 썩! 괜찮은 생활의 정보이자 알아두면 주변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절약 생활의 노하우!

 

 

식초 + 소다 의 위력을 소개한다.!

 

 

 

 

 

 명절연휴도 끝나갈무렵... 지구대 청사 옆 빗물 오수관에서 꾸역꾸역

 생활오수를 토해내고... 며칠 전부터 그 양은 점점 많아지고...

 

 

 배관 뚫기로 보령에서 제일 유명한 00설비의 전문가를 초빙 상태를 확인하고,

 일명 돼지코?(배관뚫는 용수철)를5m가량 집어넣어 작업을 했지만 허사.

 

 

 전문가 왈, " 이것을 뚫으려면 전기를 이용한 장비를 이용해야 하고

 비용은 30~40만원 가량입니다" 라는 군요...

 

 

 지구대 없는 살림에 일단 생활에 지장은 없으니 몇일 버텨보기로 하고..

 상황을 지켜보다가 나날이 점점 많아지는 역류물에 긴장한

 무식한(??) 지구대장은 "업자 불러!!!" 를 외쳤습니다.

 

 

 이때지구대 마이더스의 손 아니 변기손(?) 윤일식 경사 등장!!

 (평소 화장실 대소변기 안쪽에 맨손으로 청소를 자주해서 생긴 별명)

 

 

 슈퍼에 가서 식초 몇병과 소다 몇봉지를 사오더니,

 일단 고여있던 물을 제거하고 "식초 + 소다"투입!!!

 

 

 빈 식초병으로 오수관 펌프질! 그렇게 30여분 경과,,

 거짓말처럼 오수관이 "꺽꺽꺽" 하더니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귀찮은일 그냥 업자 불러서 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고 지나쳤다면,

 거액 '40만원'을 지출할뻔 했던 것을 작은 관심하나로 해결했습니다.

   

 

 앞으로 변기나 배수관이 막혔을때는 "식초+소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효과 좋습니다.

 

 

 중요포인트!!

 나뭇잎, 머리카락, 음식찌꺼기 등에는 효과 만점!!!

 양말, 속옷, 치솔 등 효과 없습니다.

 

 

 주의사항!!

 생활의 지혜는 참고할때 아름답습니다. 맹신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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