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ybrocks)씨가 5일 박원순 서울 시장(@wonsoonpark)에게 트위터로 '민원'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평소 트위터로 서울 시민과 활발히 의사 소통하는데, 윤도현 씨도 직접 트위터 멘션으로 제안을 한 것이죠. 

윤씨는 "시장님 안녕하세요 윤도현입니다. 바쁘실 텐데 부탁하나만~"이라며 "한강뚝섬유원지 스케이트보드파크에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밤에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다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조명 좀만 더 설치해주심 좋겠는데ㅋ"라고 썼습니다. 이어 "Rock&Roll!"을 외치며 트윗을 마무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