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세마리 낳고 초겨울까지 들락거리다가 나갔는데
며칠전부터 아주 큰~~~ 길냥이 세네마리가 창고에 또 터를 잡았어요
한두마리도 아니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시청에 전화했더니
길고양이는 유기동물이 아니라서 자기들이 못데려간다고 그러네요
해코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판매해야 되는 물건에 냄새가 배일까봐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에요
위생용품인데..
저번에 레몬 뿌려놓으면 나갈꺼라고 누가 그러셨는데, 효과는 없구요;;
같은 건물 다른층 사무실 분들은 저희 애타는 마음도 모르고 가끔보이는 고양이 귀여워해주신다고 밥까지 챙겨주시니
얘네들이 더 안나가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