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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 & 통통아~ !ㅅ!
게시물ID : lovestory_46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잉바잉
추천 : 1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6 00:44:41

저기 작게 웅크려있는게 보이세요?

엄마뱃속에서 건강히 자라고있는 저희아가에요~ 태명은 통통이!

지금 1cm도 안되는 통통이 5주때 사진!! (지금은 7주)

인터넷으로 아가 초음파 동영상을보는데.. 심장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아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 하는 못난 아가에요 ~ ㅎ

 

제가 현재 해외출장중이라.. 출장중에 아가소식을 애기 엄마한테 직접 듣게되어답니다..허허..

사고(?)로 불쑥! 찾아온 우리통통이로 인해 애기 엄마가 많이 힘들고 겁이 났을텐데..

아직어리다면 어리고.. 많이 부족한 저를 믿고, 우리통통이 포기하지않고, 이렇게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

 

조만간 출장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복귀하는데..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저희 아버지, 어머니 찾아뵙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내비밀커플이였는데.. 이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려고 생각중인데요..

저야.. 책임감을 가지고.. 또 우리 애기엄마랑 아가보고 용기를 담담하게 각오하고 있지만..

근데.. 애기엄마가 겁을 많이 먹고 있네요..ㅠㅠ 걱정입니다..에궁..

 

애기엄마가 오유를 하긴하지만..

이글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자고 함께하자고 하고 싶네요..

 

내사랑아!

충분히 겁이나고 무서운건 이해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우리 첫 만남과 추억을 생각하면서 비밀연애의 그 짜릿함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랑 우리통통이 생각하면서 두 손 꼭잡고 앞으로 가보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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