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만난친구.. 초등학교다닐때만해도 없었던마음.. 중학교생활 좆같고더럽고씨발같던 일상중에 피아노학원다니며 그 친구를만났어요
첨에만났을때 웃으면서 인사해주던게 얼마나 이쁘던지... 그러면서 서로 연락처주고받고 여자랑 문자한번안해본 저에게 문자며 전화며 하고 지냈고 서로별명까지 부르게되었고 학원갈때마다 돈을 만원씩가져가서 혹시 배고프지않을까 생각하며 학원마치고 과자사들고 집앞까지바래다줬었어요
내가 중학교 찌찔이인생 좆같아서 울고불고.. 학원안가면서 그얜 학원을 옴겼고 나는 또 혼자가되었고.. 문자전화는 해본적이없다 그리고 고1 겨울방학 빈둥빈둥 이불을덮고 방에만 있는 나를 그얘는 운동을하자며 나를불렀고 나는또 좋아하며 따라다녔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고2가되며 수학여행을 가게되었고 그얘와 카톡을주고받다가 조그마난 다툼이있었고 그뒤로 연락을 하지않았다
지금으로부터 한달..전..
나는 용기내어얼굴을 보자고 카톡을 보냈고 그얘도 허락을했다 좋았다.. 다시볼수있어서.. 금요일마다 카톡을보내 만나자고했지만 그얘는 그 하루빼고는 다 거부했고 나는 어제 카톡을 보냈고 기다린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