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 속에서 제 첫사랑을 만났습니다... 벌써 헤어진지 5년이 되어가는데 ..... 꿈 속에서 만난 그녀는 술에 엄청 취해 있었어요.. 저는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그녀를 일으키려 하는데 그러가 조금 이상한거에요... 임신을 한듯 배가 나와 있었어요 일단 집으로 데려와 침대에 눕히고 술이 깰때 까지 그녈 지켜봤습니다 다음날 그녀가 일어나더니 어리 둥절해 하더라고요 그리곤 절 보고 많이 놀란 표정을 짓는거에요 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전 그녀를 달래주고 어제 무슨일로 술을 먹었느냐고 물어봤어요 그녀는 한참을 울더니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지금 사귀는 남자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거에요... 이유는 그녀가 임신을 한것때문이라는거에요... 전 그소리를 듣고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아직도 자신에게 그런 남자를 좋다고 게속 매달리는거에요...전 너무 화가났어요... 절 그렇게 떠나가 행복하게 지낼꺼라고 생각한 그녀가 지금 제게 이런 모습을 보잇고 있어서요... 전 그녀에 남자 친구였던 그놈을 만나러 갓습니다 그놈이 하는 말이 자기는 그냥 좀 즐기려 만났는데 임신을 해버렸다고 오히려 그녀가 칠칠맞다는 듯 이야기를 하는거에요...전 너무 화가나서 그놈을 신나게 때려주었어요 그리고 그녀에게 돌아가서 제가 지켜주겠다는 말과 함께 그녀를 돌봐주고 있다가 잠에서 깨어났네요... 꿈이라서 다행이다는 생각과 또 한편으로는 그 꿈에서 깨기 싫다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젠장 언저쯤 그녀를 잊을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