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베오베랑 베스트 게시물 게시판만 눈팅하면서 킬킬웃다가
오유인의 저주 라는 것이 저에게도 마수를 뻗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방년 22살 인데, 사실 그 동안 연애를 대략 10번 이상 해왔는데,
이 전에는 남자친구에게서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자랑은 아니구요ㅠ)
그런데 이번에.... 꽤 진지하게 사귀려고 마음 먹었던 사람과 연애를 하다가
1달 정도 만에 이별을 선고받았네요. 후아
그냥 인연이 아니었거니.. 내가 부족했겠다 싶었는데
괜히 오늘 오유 보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이, '아! 오유인의 저주!.... oops!!!'

 사실 제가 모자라서 차인거지만(ㅋㅋㅋ) i was a car.........
오유인의 저주때문이랍시고 괜한 투정이라도 부려서 이 아픈 마음 달래려구요..
1달을 만났든 1년을 만났든, 이별은 참 힘든거네요.
 그 남자, 다시 되돌리고 싶은데 그 사람 맘이 다 떠난 것 같아서 어찌 할 방법도 모르겠고..
오유를 끊으면 다시 돌릴 수 있을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