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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26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女★
추천 : 1
조회수 : 8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6 10:30:40
고딩때 같은반 친구이다가 사귄케이스에요
헤어진지는 거의 3년됬고 제가 마음이 없어져서 헤어지자고했어요
제가 걔 첫사랑이고 걔가 절 많이 좋아했었어요
근데 오늘 3년만에 길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버스기다리는 줄 바로 옆에 서서
인사하고 안부묻고 대화 짧게 나눴고
사는동네가 한블럭차이라서 같이 내렸거든요
걔가 연락하게 번호알려달라해서 번호 주고받고
하는말이 만나서 놀자 ㅋㅋ 나 이제 차도 생겨서
너 태우고 드라이브 다닐수도 있어 ㅋㅋ 그러고
만나서 반가웠다 인사 주고받고 해어졌거든요
그리고 문자로 " 내 번호 저장하라고 문자했어.
필요할때 있으면 아무때나 전화해. 만나서 좋았어"
라고 했거든요
얘 원래 아무한테나 저런말 하는앤 아니거든요
자신이 신경쓰는? 케어하는? 사람에게만 하는앤데
고등학교 친구이자 전 여친이고 반가워서 그런걸까요?
참고로 전 다시 시작하고나 미지근한 불편한게
싫거든요. 그리고 상대가 다른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난 아무감정 없다고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는거
싫어해서...
그냥 친구처럼 가끔 연락해도 서로 오해같은거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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