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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돈버는 방법 궁리해 봅시다.
게시물ID : gomin_364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전소★소장
추천 : 2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7/14 00:28:49

 

불금인데 오유하고 있네요 ^^;; 이런 ㅠㅠ 내 청춘 ㅠㅠ

 

 

오유하다가 너무 답답해서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라는 것은 알지만, 아직은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우리에게 성공의 길은 아직 무궁무진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꼭 필요하기에 아무것도 없는 저같은 청년들은 무엇이든 해야합니다.

제발 무엇이라도 하세요. 그럼 충분히 가난이라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우리가 꿈꾸는 "연애(?)" 라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

연애와 결혼이 외모와 돈이라지만, 돈이면 박진영도 핸썸해 보이게 한다는 사실....ㅠㅠ

 

뭐 암튼... 세상 살기 어려운 것 공감하지만 아직도 기회는 널려 있습니다.

제발 무엇이든 해보고.. 세상이 어렵다고 하고, 계급이나 신분상승은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세요.

 

 

각설하고,

자 여기에 25살의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엔 군필, 남녀 모두 지방대 경영학과 출신이라고 가정, 다른 경험 전무, 자금 0원)

다만 성공하고자 혹은 돈을 벌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강하고 성격은 외향적이고 외모는 보통이라고 하겠습니다.

목표는 10년을 바라보고 10억을 버는 것, 혹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면 될까요? 리플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저부터 해보겠습니다. 저는 33살입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네요.ㅜㅜ)

사실 돈만 벌겠다고 하면 방법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25살이라면 아직 어리고도 어린 나이구요.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비추어 생각해 보니,

돈 되는 아르바이트가 많았지만 경력, 학력, 경험 없이 할 수 있는 녀석들이 많지는 않네요.

 

시급 5000원 이하인 서빙과 PC방, 편의점 등등의 알바는 아예 시작부터 안하시는 게 좋을 듯 하구요,

월급 200만원 이하로 주는 중소기업 취직도 사양하시고,

비정상적으로 돈을 주는 유흥 및 윤락업소는 절대로 절대로 가지 마시고,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웨이터 등 비추입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외모가 되시는 여성분이시라면, 월 300~400정도인 바텐더나 이벤트회사 정도는 선택이라고 봅니다만..)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면 좋지만 결코 좋은 아이템을 찾는게 쉽지 않고 자본이 0원이니 할 수 있는게 없고,

힘 쓰는 일, 몸으로 하는 일들은 오래 하기가 어렵고, (일당도 10만원 이상 받기 어렵죠)

음.. 찾으려 하니 쉽지가 않네요.

 

이렇게 하겠습니다. 우선은 무슨 일이든 해서 6개월동안 500만원을 모읍니다. (알바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액수죠)

그리고는 장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잘 팔리는 물건으로... (노점상이니 아마도 불법이겠네요.)

하지만 시작한다면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 돈을 벌수는 있죠.

 

경험이 없는 것으로 가정했으니 기본적인 아르바이트나 장사 경험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사하다가 망해보고 실패해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한 2년 이렇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노하우를 쌓는 것이죠.

이 시나리오 대로 하려면 ASAP로 시작하고 빨리 망해보고 실패해보고 경험해 봐야 합니다. 그래야 최단시간 성공가능하겠죠.

규모는 가능하면 작게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다만 붕어빵을 포함해서 남들이 다하고 있는 아이템은 피하는 것히 좋고,

하려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군고구마를 오토바이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꽤 괜찮은 수익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불법 노점상은 불법이기는 하지만 아이템과 노하우만 있으면 수익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잠실 주경기장에 야구팬들을 상대로한 장사만 해도(몰론 거기는 텃새가 장난 아니지만 아이템만 차별화 되어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하고, 야구를 관람하러 오는 즐거운 기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꽤 괜찮은 수익이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10년을 하면 뭔가 발전이 있어야 하는데 제자리일 가능성이 높은거죠.

 

장사는 어렸을 때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견딜수 있을 만한 금액으로 말이죠. 시드머니를 만들고 투자해서 실패하고 또 시드머니를 만드세요.

그러면 돈의 소중함과 흐름이 보이게 됩니다. 절대로 주식시장을 비롯한 쉽게 성공하는 길에 투자하지 마세요. 넘어지면 못 일어섭니다 ㅠㅠ

 

 

 

처음 글쓰기 전에는 뭔가 대단히 많은 방법이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만약 정말 간절한 분이라면, 그리고 성향을 봤을 때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라고 생각되는 분이 있다면

가장 좋은 것은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영업 말고요, 거여마천에서 하는 다단계 말고요, 파는 만큼 인센이 주어지는 영업 말이죠.

 

대표적으로는 차량 세일즈, 보험, 화장품 방판 등이 있는데요,

차량은 한달에 한대 팔기도 어렵고, 보험은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구요, 화장품 방판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여왕이 있어서 판매킹과 퀀이 나오고 수억을 버시는 분도 있지만 지금 진입하기에는 장벽이 좀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 매력적인 이유는 아무것도 없이 몸뚱이리 만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아이템을 잘 가져가서 시작한다면 언젠가는 펼리는 것이 바로 영업의 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피나는 노력과 땀흘릴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성공할 수 없는 것도 영업이지만요,

포기하지 않고 진입해서 끝까지 노력할 만한 가장 좋은 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단계, 네트워크마케팅 아닙니다 ㅠㅠ)

 

오유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께서 25살, 아무것도 없는 청년이라면 어떻게 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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