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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의 죽음
게시물ID : sisa_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千一夜話]Ⅶ
추천 : 1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2/23 18:37:42
그것은 네티즌들의 잘못일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아이를 옹호하고 그아이와 같은 아이가 나오지 않기를 바랐던 

네티즌들의 옳바른 생각을 벗어나 

그아이에게더욱 큰 짐을 갖고 생을 살아가야 하는 

무거운 짐도 주게 되었다.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고를 

논하는것 자체가 논쟁의 여지가 되기 어렵다. 

네티즌이 분노함은 한아이와 다른 아이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그들을 보호 하고 싶기에 

목소리를 높였으리라 생각된다. 

참자..참자..참고 한번더 생각해보자.

익명성을 이용한 침탈은 일본과 우리나라가 위안부문제로 

떠들썩한 우리들을 보고 웃고 있을 서방나라들과 다르지 않다.

누가 옳고 누가 잘못됨을 따지기 전에..

참자..참자.. 한번만 더 참으면 

사람을 살리수 있다.

그런후 분노 한다 해도 

누구도 당신을 욕하지 않을 것이리다..

우리가 여기 서게 된것은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해 

우리를 높이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켜보고  평가하고 

사랑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리다..

다시 한번 참자..참고..그리고 울어본후에..

화를 내자..

(- -) (_ _)(- -)

오유를 사랑하고 이글을 읽고 고개를 끄떡이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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