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입장으론 나 하나 징징대는거지만
한명당 한번씩만 그래도 게시판 전체에 징징글이 넘쳐납니다
참고 안먹으면 되고
먹었으면 운동해서 소모시키면 되지
여기서 징징댄다고 살이 빠집니까 근육이 늡니까
객관적으로 욕도한번 먹어봐야 사람이 정신을 차리는데
반응이 자기가 듣고싶은 덧글이 아니면 글 지워버리고 반대주고
스스로 또 위로해버리고 말아버립니다
이런분들은 안됐지만 다이어트는 글렀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열심히 잘해오고 있다가 이런식으로 한번 폭식하고
나는 안될놈이야 이거봐 돼지같은놈 하면서 미친듯이 자책하고 포기하는 분들
사소한 실수하나 했다고 모든걸 포기해버릴꺼면 애초에 시작은 왜하나요 맨날 그러니 끝을 못보지요
100미터 달리기 하다 넘어졌다고 포기해버리고
소설쓰다 오타하나 났다고 포기해버리고
공사하다 못하나 잘못 박았다고 포기해버리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하고 계획대로 안되는게 대부분인데 다이어트라고 뭐가 다릅니까?
실수를 했으면 다음부터 안그러게 조심을 하던지 실수를 경험삼아 그걸
바탕으로 성장을 해야지 계속 반복하면 안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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