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과학동아리 저널부라... 저널을 쓰는데 주제가 '작은 생활과학'이어서
양자역학으로 해봤는데...
와 정말 알면 알수록 방대해지네요
소제목 하나를 잡고 찾아가면서 이해하고 글을 쓰다보면
아 이것도 넣어야될거같은데...하면서 다른 소제목 잡고 쓰게되고
그리고 무한루프중
와... 왜 보어가 양자역학을 연구하면서 머리가 어지럽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한거라고 했는지 알거같아요
가장 대표적인 슈뢰딩거의 고양이 가설만 해도...코펜하겐 해석을 부정하기 위해 나온 가설이라는데
코펜하겐 해석을 설명하는데 쓰이고있고 고양이가 죽은상태와 살아있는 상태가 1/2씩 중첩된 상태로 존재한다고 하고
죽어있거나 살아있거나 둘중 하나이므로 저 말은 틀린말이라는 사람도 있고
못믿을 글들도 많고 모순적인 글들도 많고 하네요... 이론이 이론이니만큼 그러겠지만요 ㅋㅋ
으으 이번 4~8일 5일 꿀연휴라서 할일 느긋하게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오히려 부족할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