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몇분이 노홍철이 술먹는 자리에 디스패치가 왜 있냐?
디스패치가 노홍철 술 먹는거 알고 일부러 전화시켜 음주운전 시킨거 아니냐 하는 음모론을 제시하는데
사실관계를 비롯해서 추론해보겠습니다.
1. 노홍철 술먹는 자리에 디스패치가 왜 있냐?
위 사진과 같이 기사에 따르면 노홍철의 음주사실이 적발된 현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입니다.
이 근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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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디스패치 본사가 있습니다. 서울세관사거리 직선거리로 약 372m에 디스패치본사가 있습니다.
기사에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이라하였으니 서울세관사거리를 기점으로 한 이거리는 더 짧아질수도 있고 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만
넉넉히 잡아 대략 500m반경 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리상으로 봤을 때 디스패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술을 먹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붙었든 노홍철의 음주측정과정에 붙었든 소식듣고 바로 달려나갈 수 있는 위치에 본사가 있는 것입니다.
2. 노홍철의 차 빼달라는 차주 디스패치가 아니냐?
이 부분은 몇몇분들의 음모론입니다만 일부 오유에서도 추천을 많이 받는 댓글이기에 추론을 해보겠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 계획적이냐 아니냐로 판단 가능한데 앞서 이야기했듯 디스패치는 계획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즉 이렇게 저렇게하다 얻어걸린 케이스인 것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무리한 줌으로 화질이 많이 깨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 사진기자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다른 화질이 떨어지는 장비로 촬영한 것입니다.
즉 전문적인 촬영장비가 들어가지 않음으로 계획이라는 가능성은 더 떨어집니다.
추가로 사실관계에 대한 잘못된 접근(노홍철의 음주측정 거부 오보관련)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입니다.
디스패치는 노홍철이 음주측정때 거부했다는 오보를 전했는데
일반적인 기사라면 사실관계로 노홍철 음주운전 내놓고 후속기사로 경찰서에 전화해서 사실을 더 듣고 기사를 붙이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디스패치는 바로 본기사를 냈습니다. 그 와중에 오보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자신들이 눈으로 봤기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생긴 오보입니다.
즉 눈으로만 보기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혈장면이 보이므로 거부했다고 추측한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본기사를 쓴 것입니다. 즉 계획적이지 않았기에 이런 오보 실수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