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랑 제목을 모르니 찾을 수가 없어요ㅜㅜ

도입부만 들어도 바로 알 정도고 음음~하면서 허밍으로 부를정도로 음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데

오래된 팝이고 남자보컬이에요.
뭔가 오래된 로맨스 영화에 나올 법한 곡이구요.
잔잔한 곡입니다.

10년 전에 많이 들었던 곡인데 
당시 발매된 신곡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때도 고전 팝?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했었어요.

제목이 어려운 단어 아니었고 
always나 alone 같은 단순한 단어였던 거 같고요

가사에 
cross  to... 
empty ...
when your. . .
 just..   
가사 단서 부족ㅜㅜ
 
싸비 들어가는 부분에
저스트?~~~아~~~아~~~유아~~~

이런 느낌의 단어가 나왔던 거 같아요

멜론디제이들이 엮어놓은 유명팝 리스트도 많이 뒤졌는데 못찾았구요.
도입부분이 흔한 전개는 아니고 피아노도 아니고 음..
묵직하고 몽환적인? 살짝 뭉개진 소리가 나는 악기로 도입이 시작돼요. 베이스? 같다 해야되나

글로 표현하면 

둥~ 둥둥둥~ 둥둥둥~ 두두둥둥둥둥  
 
에피톤 프로젝트의 '오늘' 을 들으면
뭔가 느낌이 비슷한 거 같더라구요.

두 곡이 묘하게 연결되는 거 같아요.
그 팝을 흥얼거리다가 갑자기 저도 모르게 에피톤의 오늘로 노래가 이어지는ㅋㅋ

이 노래 대체 뭘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