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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9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랏차차
추천 : 1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7/23 13:59:35
제발 기독교 싸잡아서 뭐라고 하지는 맙시다.. 제가 철이없어서 중학교떄부터 삐뚤어져서 사고많이쳤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크게 혼나고 교회나가서 처음 회개하면서 울어봤습니다. 그떄 처음 저에게 꿈을주시고 지금 고등학교 올라와서 정말 과거를 씻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프가니스탄 선교자들 .. 분명히 욕먹을만합니다. 근데 기독교인 이잖아요.. 저두 기독교인이라고.. 이제 말할수있어서 기쁘다구요.. 모태신앙으로 교회 일요일만 나갔다오면 천국 가는건줄알았습니다.. 아니더라구요.. 평일엔 그지 인간 쓰레기처럼 살면서 주일날에만 교회찍갔다오구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제 꿈이 생기고 정말 사람들 전도하고싶은마음.. 정말 예수님처럼 사랑하려고 애쓰고있습니다.. 싸잡아서 욕하지말하주세요.. 정말 신실하고 순수하게 사역하시는 분들에게는 절대로 그러시면 안되는겁니다. 물론 저두 선교자들 보고.. 아..참.. 저러면 안되지.. 싶을까하는데.. 여러분...... 제가 외국에 살고있습니다... 한국인 한명이 조금 잘못하거나 나쁜이미지를 주면.. 한국인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경우가있습니다..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외국에 나와서! 외국땅에서 외국인들한테 싸잡아서 욕먹는것도! 기분드럽고 마음상한데. 그리운 나라 한국땅에서 한국인이 동포인 저에게 해당되도록 기독교인들은 개독교라 부르며 욕하면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제발... 상처 많이 주고.. 힘든세상에서.. 부모님과 더불어 저에게 기댈곳을주시고 힘을주신 분을 욕하지마세요..... 선교자들을 욕하지마시고... 선교자들의 잘못을 욕해주세요........ 세상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그렇지는 않다구요.... 그냥 제조그마한 의견입니다... 반대하셔도, 욕하셔도 저는 할말없습니다만..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답답해서요.. 개독교인들 못들어오게해라, 조상은 버리고 양놈을 아버지라 부르냐 막 이런리플보고.. 정말 가슴이아파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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