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쯤에 던파를 잠시 했었다가 진로문제 및 타 게임을 하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때는 만렙은 커녕 이계도 가보지 못한 채였죠.
그러다가 오유에서 간간히 베스트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접하면서 흥미가 생기다가 두달 전에 다시 시작하게되었네요.
여기에 먼가 글 쓰는게 쑥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껏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던게에 첫글을 씁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옛날에 플레이 했었던 던전과 너무 많이 달라져서 다시 키우는게 힘들었는데 새로 생긴 케릭도 많고, 맵들도 많아 재밌네요.
그때는 에픽 하나 먹어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정복만 하면 에픽 하나는 주는 항아리가 생겼더군요.
저도 한 번 에픽을 먹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피시방 덕분인지 어느덧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제 첫 항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