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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태의 혜택 본 박근혜 당선인,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게시물ID : sisa_365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celona
추천 : 15/2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23 18:22:58

국정원 사태의 혜택을 본 박근혜 당선인,

지금 사안에 대해서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대선 토론회에서는 '국정원녀' 라고 지칭하며 야권을 강간범에 비유하며

강간범이나 사용할 수법으로 여성을 희롱하였다고 목청을 높여 놓고는.

당선이후에는 그 수혜를 본것에 해당하는 박근혜, 새누리는 침묵으로 일관.

 

인수위도 국정원사태에 대해서는 침묵,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묵묵부답.

결국 국정원 사안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하고는 이제와서 상관없다는

것인가? 엉뚱하게 여성인권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혀놓고, 지금은 침묵일관.

 

 

국정원 사태의 '수혜자' 격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않고 있다. 박 당선인 쪽 관계자는 5일 "선거 이후 박 당선인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나 인수위도 이 문제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이는 이 문제가 처음 불거지던 때의 상황과는 사뭇 다르다.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대선 막판,

이 문제가 터지자, “20대 여성의 인권이 침해당했다”는 데 초점을 맞춰 목소리를 높였다.

 

박 당선인은 12월14일 기자회견에서 민주통합당이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의 주소를 알아낸

방식을 비판하며 "성폭행범이나 사용할 수법을 동원해 여직원의 주소를 알아냈다"고 했고,

16일 방송토론에선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민주당은 김씨를) 2박3일 동안 밥도 물도 못 먹게

감금했다. 인권침해"라며 따졌다. 물론 이것은 사실 무근이며, 문은 자신이 잠근것이다.

 

또한 박 당선인과 새누리당은 당시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선 "증거가 없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이제 다가오는 월요일인 25일은 박근혜 당선인의 취임식이다.

물론 그자리에서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급해달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취임 이후에도 과연 지금의 중대사안에 대해 어떠한 발언을 할것인지,

아니면 계속 침묵으로 일관할 것인지 우리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만약 침묵으로 일관하며,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계속될경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역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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