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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성추행 막으려다 집단 폭행 ‘중상’ (베티펌)
게시물ID : humordata_365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점프
추천 : 30
조회수 : 123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12/05 17:27:56
[OSEN=강희수 기자] 탤런트 윤기원(32)이 성추행 위기에 놓여 있는 여성 2명을 보호하려다 20여명의 패거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윤기원의 소속사 피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윤기원은 12월 5일 새벽 4시경 일을 마치고 서울 이태원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윤기원은 최근 음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날도 새벽까지 연습을 하다 요기를 하러 식당에 들른 차였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뒤늦게 들어온 20여명의 패거리에게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여성이 난처한 지경에 빠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고 있는 2명의 여성을 둘러싸고 성적 농담을 하며 시비를 걸고 있었다. 입에 담을 수도 없을 정도의 말을 건네며 추태를 보이자 2명의 여성은 어쩔 줄 몰라 쩔쩔매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윤기원이 “그러지 말라”며 말리러 나섰다. 이 과정에서 분위기가 격해졌고 20명의 패거리는 윤기원을 식당 밖으로 끌어내 집단으로 폭행을 가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 윤기원은 코뼈가 부러지고 안면부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고 현재 한양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윤기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기원 씨는 집단 폭행에서 받은 충격으로 현재 기억도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태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부상 정도로 봐서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가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원은 최근 종영한 SBS TV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태수(이훈 분)의 동료로 출연했고 새로 시작한 SBS TV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에서는 이아현의 남편으로 출연 중에 있다. ‘사람도 미움도’에서는 이자영과 바람을 피워 이아현 가정에 풍파를 일으키고 결국 교통사고로 죽는 역이다. [email protected] 와 20명한테.. 사실 나서는거 쉽지 않으셨을텐데 빨리 완쾌되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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