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를 나갔다가 오후 늦게 집으로 오는 길에
건널목 한켠에 작은 책상 하나를 놓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에 '어? 뭐지?' 하고 다가갔다가
서명해주세요, 란 말이 나오기도 전에 서명하겠다고 펜을 들었습니다.
가족 모두 노회찬 의원을 찍었고, 이제는 그를 위해 서명을 했습니다.
잠깐 지켜보니 젊은이들이 지나가다가 자발적으로 서명을 하더군요.
3.1절 특별사면을 목표로 서명을 받으시는 것 같은데...
3.1절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