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있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데
그런 자원을 흔쾌히 보내줄리가...
게다가 대부분의 팀 스포츠에서 강조하는게 팀을 위한 선수지. 선수를 위한 팀이 아니니...
그렇다고 김연경처럼 룰을 꼬아서 강짜부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그 과정이 너무 졸렬하고 어설프다.
예전에 자신이 했던 말은 눈꼽만큼도 언급안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해한다느니... 사례가 없다느니... 20승은 해야 미국가서 제값 받을 수 있다느니...
막말로 꿈이 꺾일수도 있는데 그만한 대우와 성의는 보여야 하지 않겠나.
구단이랑 눈치보다가 총대매고 나선거 같은데
온갖 잡음만 다 들춰내고 안하느니만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