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당신 이름으로 편지가 왔다.
발신일은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1년 만이었다.
잘 지내고 있느냐, 묻는 첫 줄과
사랑한다, 남긴 끝줄을
당신은 기억하시는가.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나도 사랑한다.
-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한결같은 마음에서
- 느린 편지
#21.12.10
#가능하면 1일 1시
#임재건 올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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