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안 지켜서 예의도없고 지하철에서 졸다가 담걸려서 목이 아픈데 파스도 없으니 음슴체ㅋㅋ
오늘 서울에서 친구 만나고 1호선 타고 내려오기로 결정하고 급행열차를탐 그렇게 피곤했던 나는 내려오다가 꾸벅꾸벅 졸게 됨 졸다가 액체가 떨어지길래 깜짝 놀라서 살펴보니 옆에탄 남자분이 흘린코피!! ㅇ_ㅇ!! 가 아니고 커피엿음ㅋㅋ
근데 가방을 무릎 위에 올려둬서 옷은 안 젖엇는데 가방이 생각보다 많이 젖음 기분이나빠지려햇는데 그분이 죄송하다고 얼른휴지꺼내시는데 목소라가너무착하시고부드러우셔서 풀림ㅋㅋㅋ 뭐지 나??ㅋㅋ 여튼 그렇게 가방과 손을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바닥도 닦음 그렇게 잠에서 깬 나는 이어폰끼고 노래 듣는데 애기소리가들림 알고보니 그 남자분은 꼬맹이의 아빠였음ㅋㅋㅋ 어쩐지 휴지가 빨리 나오더라ㅋㅋ 여튼 가족의 모습이 훈훈해서 흐뭇햇음 ㅋㅋㅋ
오유보다가잠든건유머 그러다잘못자서목아픈건안유머ㅠㅠ 옷은 안 젖엇지만 가방이아 젖은건 유머 애기가 진짜 귀여운건 유머 아까 적다가 날라가서 의지를 가지고 또 적고 있는건 안 유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