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ne two two three three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 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네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게
네 눈물 닦아줄게 믿어 날
One one two two three three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 올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 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네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께
네 눈물 닦아줄게 믿어 날
파멸 위한 발전
또다시 겪을 세계전
네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
새로 탄생할 오염 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한
결국 난 네게 경고한 우린
결국 스스로를 멸망케 할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나는 인질이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결국 노예가 되어
바이러스 끝없이 맞서는 백신
온 세상 지천에 널린
어덜트 갤러리 감춘 칼날이
어린 우리 아이 머리 속을 홀린
아동학대 자학변태
소녀들을 노리는 네 추태
천태만상의 실태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께 네 가슴 찢어 줄께
네 눈물 닦아줄께 믿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