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씨의 글을 지금에서야 제대로 보게 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반응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무도 폐지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많네요..
힘든 상황에서 힘이 되주지 못할 망정, 힘들겠다 라고 말하는게 팬의 자세일까 싶어요, 전.
무도를 폐지로 몰고 가는 건 이런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모습을 보이면 어느 프로그램이던지 다 사라져요. 다. 1박 2일이 폐지될 수 있던 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 남았잖아요.
전 제 10대를 무도와 함께 해서인지, 무도가 사라지면 엄청 타격이 클 것 같은데 그걸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