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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상품화
게시물ID : panic_37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칫귤
추천 : 2
조회수 : 15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6 23:50:57

잠을자는것이 두렵다.. 정말로 .. 요새 악몽을 너무 꾸고있기 때문이다...항상 새벽2시쯤에 잠이든다.

굿을해봐도 효과가없는데 정말 이러다 죽을 것만 같다.

내가 꾸는 악몽은 이러하다.

꿈속에서 나혼자 좀비들에게 도망치거나 

어떤 어두운 통로에 나혼자 있거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렷는데 앞이 깜깜한 통로거나..

악몽에효과는 뛰어났다. 다니던 회사엔 사표를 냈고 대인기피증도 생겼으며 가장 중요한것이 잠을 못잔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날보다 더욱 두렵다. 열흘전부터 악몽속에서 귀신들이 내 손가락을 하나하나 잘라데는데 

오늘이 딱 한손가락 남은날이기 때문이다.

잠을 안잘려고 버텻지만 이상하게 새벽2시에 잠이든다.

...꿈속이다...   정말 한손가락만 남아있다. 그리고 내눈앞엔 귀신이 구르카를 들고있다. 젠장

마지막 손가락이 잘렸다. 꿈이지만 통증이 있었다. 그리고 내눈앞엔 더이상 아무것도 안나타났다. 




"고맙습니다. 일처리가 아주 깔끔하시네요."

"아시면 다음에도 이용해주시죠 하하 "

"저도 소문만 들었는데 실제로 악몽을 만들어낼수 있더군요 "

" 네 예전 처럼 직접 죽이러 나서는것이 힘들어졌거든요 "

" 아무튼 다음에 연락드리죠 "

" 네 "






처음 써보는건데 비난 말구 비판좀... 필력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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