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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뭐라고..직장이 뭐라고..
게시물ID : gomin_427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321
추천 : 3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07 00:25:57
결혼은햇지만  애기가  없으므로  음슴쳌ㅋㅋ
26살  새댁임 ㅎ

오늘멀리  군산사는  친구가.  신혼집에  무례하게도    놀러왓음 ㅋㅋㅋㅋ대전까지  첫차타고 ㅋㅋ

이친구가  고민이잇음..6년만난  남친이  직장을  잃엇음..

그래서    나에게  상담하러옴 ㅋㅋ

왜냐면  우리부부가  결혼전2년연애후 3년정도  동거릃하다  결혼을햇음  나의가정적인문제로인해..

근데하필  이시점에  신랑이  권고사직을  당함.
난멘붕이  왓지만  꿋꿋이  내가벌어  월새내고  생활비하고  심지어  신랑  헬스도다니게햇음..돈을  마늬벌어서가  아니라  신랑이  혹시나  의기소침하고    기가  죽을까봐엿음...

매달쪼들리고  힘들엇지만  남친의  적금은  쟁여두고  빼듯하게  살앗음...물론  내가버는걸론  생계는  가능하나    적금은  일원도  못햇음 ㅎㅎ그래도    난  놀지말고  일자리좀  구해라  힘들어죽겟다등등  이따위  자존심긁는행동이나    말은  절대하지않앗음 ㅋ

그렇게  삼년가까이보내고  우리에게  행복이왓음.

신랑이    전공을  살려  작은사업을하게됫음.

그리고  작은전세집을얻엇고  식도  올렷음.

오늘친구가  우리부부에게  헤어지는게  맞겟지라고해서  우리부부는  아니라고햇음 
난믿어주고  기다려주라햇음 
우리신랑은  자기가  그마음안다고    진짜  죽도록  힘들다고  근데  내가  기죽지않게    옆에서  다독여주고  논다고    무시하지않고  그래서  진짜  이여자때문에라도  성공해야지  하는  맘을  먹엇다고함 .

내친구에게  우리부부는  말해줫음  니가  니남친의  현상태만보고  헤어질거면  넌  어떤남자와도    결혼하지말라고  현쟈만잇고  미래가    없는남잔  없다고    

하긴  생각해보면  나도  언젠간  우리오빠가  나먹여살리겟지....  어차피    나애기가지고하면  놀아야되는데  뭘...  하는맘으로  믿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앗던거같음 ㅎㅎ

가족과도  같은  내친구가  자기남자를    믿고  후회하지않는  선택을해야할텐대 ㅎㅏ는맘에  잠이오질않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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