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pd가 코빅이 개콘 인기를 넘을거라는데?

과거 KBS2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를 연출했던 김석현 PD가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대한 강한 애착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석현 PD는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코빅’에는 생활밀착형 개그를 선보이는 팀이 여러 팀 있다.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공감만점 아이디어로 표현하는 개불, 아3인이나 연애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옹달, 이개인 같은 팀이 대표적"이라며 "첫 방송부터 이들이 큰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데, 코너가 자리를 잡으면서 조만간 ‘개콘’ 인기를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코빅’ 2라운드 녹화에 참석한 개그맨 정만호 역시 "요즘은 개그가 대세다. 하지만 그 잘 나가는 ‘개콘’도 ‘코빅’의 원달라에게는 게임이 안된다"고 자심감을 표했다고.

코빅이 요즘 재밌어진건 사실ㅋㅋ

저번주 첫방송때도 그랬지만 오늘도 장난아니였음 ㅋㅋㅋㅋ

아 진짜 불꽃축제한다고 다들 한강위를 서성이는데

나는 집에서 코빅을 보며..

적잖은 위로가 됨..

내일은 개콘을 보며 위로를 해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