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62)가 24일 KBS 1TV 생방송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아침마당' 제작진은 "배우에서 사진작가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이야기한다"면서 "영화배우로서의 이력, 불
교에 심취하게 된 사연, 가정사 등을 밝힌다. 배우이기 전에 인간 리처드 기어를 조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어는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참석차 20일 한국에 왔다.
'아침마당'을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쇼'로 소개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본인이 어떤 얘기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성숙한 내면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알렸다.
기어는 경주 불국사에서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한 뒤 25일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아침마당'을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쇼'로 소개받고 출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