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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겪었던 실화) 혼선? 귀신목소리?
게시물ID : humorbest_365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보로보로봉
추천 : 15
조회수 : 447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24 21:52: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23 02:32:39
안녕하세요~
방금 전화통화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여자친구와 여느때와같이 전화통화를 하고있었는데 전화기가 잠시 먹통이 되었어요
(여자친구가 기숙사 거주중인데요 기숙사 신호가 조금안좋음) 
자주 겪는현상이라 잠시 대기 타고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여자가 슬프다고 해야하나? 암튼...조금 으스스한 목소리로  
“你们那里都没人了”대략해석하자면..(너희가있는곳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  그러고 전화가 끊켰어요.
 그후에 잠시 멍때리다가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방금 뭐야?" 여자친구도 들은거였어요 분명히 신호가 없는상황이였는데 둘다 그여자 목소리를 들은거죠...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 지더라구요...  
혼선이 됬다면 많고 많은 말들중에 왜  저런말이 들려왔을까?...  
솔직히 "你们那里都没人了" 이문장은 상황에 따라 "너희쪽(팀,동아리,부서등등)에 사람이 부족하다"  라고도 사용되어지는데 우연이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명확하게 들렸었고요 이말이 딱 끝나고 전화가 끊어졌어요.
지금도 무서워서 잠못이루고 있답니다. ㅠ.ㅠ 

※현재 거주지는 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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