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의 국채에 대해서..(편의상 반말로 씀)

먼저 국채란?

국가가 발행한 채권이야

국채의 역사,국채의 종류,국채의 특징... 이런거 구구절절 늘어봐야 게이들 안궁금한거 다 아니까.

사실 구구절절 썼는데 실수로 다 날아갔어.

게이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으로 바로 넘어가자

2012년 말 기준 한국의 국가채무는 총 420조원이야. 

GDP 대비 국가채무는 30% 후반으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대단히 건전하지

위 표를 보면 바로 이해가 될거야.

MB 재임기에 부채 찍는게 많아졌다고 태클걸 사람들이 있어서 미리 말해두겠는데.

인플레 대비 이정도면 준수한거다 . 경제위기 극복을 겨우 이정도 국채로 해냈다는거에 감탄하진 못할망정...

이상 한국보다 국가부채가 배 이상 많은 나라들.

저기 앞에 위험해 보이는 어떤 나라 보이지? 

이 나라는 세금 걷히는 양도 해마다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 세금 걷히는 양의 절반(20조엔)을 국채 이자로 갚고있어. 그렇게 갚고 나니까 돈이 부족해.. 

그래서 다시 국채(40조엔)를 찍어내지...

마치 카드 돌려막기 같지 않노???

그것도 거의 파산 직전의 카드 돌려막기...

어 이게 아닌데 

다시 대한민국 국채 이야기로 돌아가자

대한민국의 경우 균형재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되나, 경제부양을 위해서 약간의 국채를 늘려 발행하고 있어.

2013년 현재는, MB가 해낸 경제위기 극복으로 인해서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되고

심지어는 북한이 아무리 핵위협을 해도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은  안전해! 한국 국채에 투자하자!" 라고 생각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어

오바하면 그 덕에 외국인들이 한국 국채를 못사서 안달인 상황도 있었지.

한국국채 주세요!!! 주세요!!!

근데 검색하던 와중에 이런글이 나오네? 호옹이?

이게 니들이 주식쟁이들을 믿지 말아야할 이유다. 주식쟁이 특유의 음모론 나오노...

뭐? 휴지조각? 대한민국의 능력을 뭘로 보고...

아무튼 워낙 흥하다 보니 요즘은 이런 의견이 나오기도 해

한국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은 

"한국 국채에 대한 외국인 선호도가 커졌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경제가 좋아졌다는 의미지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며

"급격한 자금 유출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려면 채권거래세 도입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도 까지만 하고... 이제 왜 제목에 피쳐링으로 일본을 붙였는지 알아봐야 겠지?

작년에 있었던 일은 다들 잘 알꺼야

MB의 위대한 외교의 시작, 독도방문이 있던 시기였지.

MB의 행동력에 빡친 일본 애들은, 

나름 자기들의 강경한 대응책이라면서 한국에 대한 금융 압박을 시도해

한마디로... "너네 한국 놈들아 니네국채 안사고 다 팔아버리겠음!"

그리고 너네 통화 스와프 요청해도 안해줄꺼임 wwww

작년에 이것때문에 쫄았던 사람도 은근 있었을거야.

일본이 우리 응딩이인줄 알았는데 이제 우리한테 총공세 한다고? 우리 한국 어떡함? ㅠㅠ

일본 훗..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저 일본놈들이 미쳤나?"

라고 생각했어

이유는

말 그대로 일본이 가진 한국 국채가 개뿔도 없기 때문이야

4000억원. 전체 국채의 0.7%

그마저도 민간 자본이고 일본 정부가 가진 한국 채권은

0원

망해가더니 허풍만 늘었던거지 ㅋㅋㅋ...

거기다 일본이 한국 채권매입 안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먹이를 앞에둔 맹수처럼 한국 국채를 향해 앞다투어 달려드는 선진국들!

애초에 일본 몫으로, 한국 국채를 일본 생각해서 팔아주기로 했었는데...

그 떡을 일본 스스로 놔버린것. 

바보.

그 사실을 알게된 2ch의 멘붕

요약

한국 국채 짱짱맨

일본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