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 자신의 솔직한 고민이예요.
여자친구하고 이제 200일이 좀 지났어요.
다른게 아니라.
제 눈에는 누구보다 절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착한 아이인데,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주위에 정말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와~ 예쁘다' 소리 듣는 여자와
사귀는거 보면 질투도 나고 부러워요.
그리고 길가다가 예쁜 여자 보게되면
먼가 기분이 우울해지고 그래요
정말 나쁜거 알아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 될지 고민중이예요.
못생긴건 절대 아니예요.
단 둘이 있거나
편하게 동네서 놀때는 정말 좋은데
어디 큰 시내나 이런곳에 나가게되면
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떻게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까요?
따끔한 조언이나 솔직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요즘 이 고민으로 한달째 잠도 잘 못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