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자택을 나서는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얼굴에 서린 근심이 사라진듯한 느낌이더군요.

박근혜씨.. 그전에는 항상 웃음뒤에 뭔지 모를 걱정이 담겨있고 불안해 하시던 그런모습이셨는데,

오늘 보니 환하게 웃으시더라구요. 그렇게 웃으시며 강아지를 받아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시한번 느끼기도 했지만 조목조목 말씀하시는 모양세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도 하다.. 어르신들이 지금 TV를 보시면서 칭찬 많이들 하고 계시겠구나.. 싶었습니다.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다소 설정적이긴 했지만 그게 박근혜씨의 탓이겠습니까.

안보의 위험이 없기 위해 통수권을 인수하는 것도 어찌보면 쑈하는 거지만 그래도 그렇게

비난받을 행동은 아닌것 같네요. 그런것에 조차 의미 부여하는게 재밌쟎아요?ㅎㅎ

 

어쨋거나 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과 취임을 한명의 국민으로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