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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지 않아 다행스럽다 할 박근혜
게시물ID : humordata_1184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1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7 10:25:52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Alexis de Tocquevi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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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보수논객의 대선 분석 글...지피지기하는 심정으로 한번 읽어 보시면...ㅠㅠㅠ

 

 

박근혜 후보가 나아가야 할 길(민족중흥의 길,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1) 손학규 고문이 민통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지 않아 다행스럽다 할 박근혜 후보

이번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손학규 고문이 선출될까봐 내심 걱정했었는데 문재인 의원이 후보가 되어 조금 안도했다. 안철수 교수는 기존 정당정치의 폐해(弊害)를 바로잡겠다는 명분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다. 그런데 안 후보가 유독 새누리당을 겨냥하여 ‘재집권해서는 안 되는 세력’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미루어보면 안 후보의 출마는 ‘쇄신하지 못한 민통당이 제 구실을 못해서 내가 나선다’라고 외친 것으로 해석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이로써 짐작건대 만일 손학규 고문이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되었다면 안 후보는 출마하지 않았거나 야권 단일화는 매우 쉽게 이루어졌을 것이다. 다 끝난 얘기이긴 하지만, 박지원, 이해찬 의원의 당권 나눠먹기식 담합, 친노(親盧)의 막무가내식 득세(得勢)가 있고서는 손학규 고문이 절대로 민통당 대선 후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손 고문이 대선 후보가 되었다면 민통당의 쇄신이 이루어졌다는 의미이므로 안 후보로서는 단일화를 하지 않을 명분이 약해진다. 아울러 그 단일화는 민통당의 쇄신에 대한 부분 외에 지지율 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손 고문이 민통당 대선 후보였다면 지금 안 후보의 지지율을 상당부분 거든히 잠식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측은 다음과 같은 근거에서이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로 친노성향 유권자들과 민주통합당을 성원하는 호남유권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금 흥미로운 것은 문 후보를 지지하는 친노성향 유권자들과 민통당을 성원하기 때문에 문 후보를 지지하는 호남유권자들은 서로 가깝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 호남유권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후보에게 구원(舊怨)이 있지만(대북특검 문제, 열린우리당 창당 문제 등으로) 그래도 ‘미워도 민주당 후보를 찍어야 하지 않겠나’고 하는 충직한 민통당 팬들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지지층은 정당이라는 것 자체에 환멸을 느껴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은 안 후보를 택하는 무당파성 유권자와 범호남 유권자 그리고 YS를 지지한 바 있는 민주계 보수성향 유권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결과로 미루어보면, 안 후보 지지자들 중 무당파성 유권자들(박근혜 후보 지지자였다가 마음을 돌린 사람들은 드물고, 대부분은 범야권 성향이면서도 야당의 행태에 실망감을 느낀 부류)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정도 될 것으로 보이고 범호남 유권자(친노의 득세가 못마땅해 민통당을 외면한 호남권 유권자)들은 약 30%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YS를 지지한바 있는 보수성향 유권자들(영남권 보수성향 시민들이면서도 과거 군사정권을 혐오하는 부류)은 약 30%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YS계 보수성향」 유권자들은 MB를 지지한바 있는 유권자들이기도 하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안 후보 지지자들의 70%정도는 범야권 지지성향 유권자라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 후보는 중도성향 후보라기보다는 확실한 야권 후보라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다.

그러므로 손학규 고문이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되었다면 안 후보의 지지자들 중 무당파성 유권자들의 절반이상은 민통당으로 마음을 돌렸을 것이고(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쇄신된 민통당에서만이 손 고문이 후보로 추대될 것이므로) 범호남 유권자들 또한 거의 대부분 손학규 고문 쪽으로 지지를 옮겼을 것이다(손 고문에게는 구원(舊怨)이 없으므로). 그렇다면 안 후보는 아예 출마하지도 않았을 수 있다.

한마디로 손학규 고문이 민통당 대선 후보가 되었다면 범야권, 범호남표를 싹쓸이 하고 수도권 중도표를 상당부분 흡수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랬었다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본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간신히 당선된다면 이해찬, 박지원 의원, 나꼼수 모바일 부대는 야권지지 성향의 호남유권자들에게 큰 죄를 짓는 셈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2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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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요즘 심정을 노래...가사가 정말...ㅋㅋㅋㅋㅋ

 

 

 

 

바람인들 내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마음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심정 누가 알겠니
그럴땐 누군가와 마주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라지만)
(그래도 해는 뜨고)
(꽃은 또 피네)
(인생 좋은날도)
(찾아오겠지)
술한잔이 내마음을 달래주겠니
고향벗이 내마음을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사연을 가슴에 담은
노래 너는 알겠니
이럴때 누군가와 마주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지리산 다람쥐와 저녁이 있는 삶 손학규의 대화.JPG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심정으로 올리는 글이니...추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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