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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에서 오신 아재분들 덕분에..
게시물ID : deca_36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혈쵸파
추천 : 0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1 1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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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진의 예술성은 그림의 예술성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1人입니다...
 
 
 
일전에 사진에 아주 잠시 관심을 가져 30년된 아버지의 필카를 들고 여기저기 찍고 다녀봤지만
 
역시 초보가 찍은 사진으로는 그림의 예술성을 따라가기가 힘들더군요...
 
 
 
그 뒤로 위의 같은 생각을 꾸준히 가지고 지내왔습니다.
 
문화회관, 미술관등에 사진전 보단 다른 전시회를 다녔고 사진전을 가는걸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주말내내 바빠 오늘 오전에 베오베를 보는데...
 
아............
 
 
 
아재들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정말 협소하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느끼게 되었네요ㅠㅠ
 
어떤 피사체를 어떻게 찍고 어떻게 보정하느냐에 따라 그냥 일상적인 풍경사진에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지금은 비록 취미로 바이크에 푹 빠져있지만!!!
 
조만간 시간이 나는대로 서랍장에 처박아두었던 카메라와 필름을 들고 다시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스르륵 아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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