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라는 여자들
게시물ID : freeboard_365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냥이ㅇ
추천 : 6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9/09/15 16:32:59
내가 지어낸 말이지만 이런 말이 있다.
'여자는 달래줘야 화가 풀리는게 아니라 화가 풀릴때까지 달래줘야 한다'
여자는 화가 나면 대부분의 경우,
달래 줄 때 은근히 좋아한다.
갖은 칭찬과 사과, 그리고 남자친구의 애교가 나오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러한 이유때문에 여자가 화를 안 푸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중에 '아 나도 몰라 니맘대로 해'라는식의 발언을 한다면
남자는 돌이킬수 없는 짓을 한 거다.
물론 이런 면에선 여자가 이기적이다.
지들이 뭔데 우리가 달래줘야해?왜 화 안풀어?그만큼 달래줬으면 됐잖아?
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
벗뜨, 
위에도 언급했듯이
여자는 달래줘야 화가 풀리는게 아니라 화가 풀릴때까지 달래줘야 한다.
남자는 이유를 들어야 화가 풀리지만 여자는 화가 풀려야 이유를 듣는다는 말이 있다.
남자는 달래주는 도중에 마음을 풀고 화를 풀지만
여자는 화가 풀려야 남자가 한 사과를 마음에 담는다.
여자는 대체적으로 남자보다 감성이 풍부하다(아닌 경우도 많지만)
그러므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이 일어나게 된 순리, 이유, 변명보다는
자신이 화가 난 것이 우선이 되는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언제까지나 화를 낼 수는 없다.
달래주다보면 화가 풀리게 되 있고
그때서야 이유와 순리를 이해하고 사과를 마음에 담는 것이다.




뻘소리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