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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변신술
게시물ID : humorstory_318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립톤남
추천 : 4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7 12:35:38
휴일이없기에 음슴체하겟습니다


해보고싶엇음


이십분전쯤 점심시간이엇음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함 보안직임


먼저 오늘 근무하게된 선배부터소개함


그는 자음을 틀리게 말하는 이상한버릇을


가지고 잇음ㅋㅋㅋㅋㅋ


예를들어서 드디어을 그디어...라고한다거나



갯지렁이를 갓지렁이라고 함ㅋㅋㅋㅋㅋ



첨엔 뭔말인지 싶엇는데 이젠 익숙해서 대화는 됨..



사건은 여기서부터임



점심시간 출출하던 우리는 메뉴를 고르다가


선배 오늘은 김밥이나 먹죠? 해서 분식점에 감



난김밥두줄 선배는 이렇게 말함..



"아줌마 여기 유두초밥주세요"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안 리모콘으로 누가 조용히 누른줄암..



표정관리고뭐고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ㅏ아직도 웃겨죽게씀ㅋㅋㅋㅋㅋ




필력이 딸려ㅋㅋ맛점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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