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고 재밌는 스토리있는 작품들은 두번 세번도 보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ARIA나 Air나 클라나드나 아노하나같은 후반부 눈물뽑아버리는 내용은 도저히 다시 보기가 무섭습니다..ㅋㅋ

위에 적은것들을 비롯해서 눈물좀 뽑히면 제가 좀 특이한건지 1~2주정도는 그 감정이 계속 유지되서 되게 다운되있습니다..ㅋㅋ;;;;

아리아가 좀 심했었는데.. 오리지네이션 마지막 전 화랑 마지막화 두개 딱 보고 한달정도 멘붕에 빠졌었습니다. 감동도 감동이지만

스토리가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딱! 나와버리니까 충격.....


그 뒤로 아리아 OST는 항상 휴대폰이든 Mp3든 넣고 매번 듣고.. 몇년째 그 감동을 잊지 못하고 노래 들을때마다 울컥울컥하네요..

나도 감동적인것좀 재탕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