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대학생활을 하고 있어요. 올 해 성년의 날을 처음 맞은 파릇파릇 2학년 여학생이랍니다 ^,^ 몇주 전 쯤 학과반에서 부재자투표선거 30명을 채워야 된다고 해서 저보고 쓰라고 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투표하려고 했기 때문에 마침 정원 채워야 한다길래 직접 과방에 가서 이름하고 주소하구 다 썼어요. 그리고 오늘, 부재자 투표 선거를 하러 갔는데....... 제 이름이 없다는 거예요. 황당해서 회장한테 전화를 해보니 뭐 바빠서 부재자투표신청서를 못 냈다고 하더군요. 뭐라뭐라 설명하는데 헐................... 제가 따졌어요. 그럼 미리 말했으면 내가 다른데서라도 신청했지 않느냐.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더군요. 흐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 해 첫 투표를 하려던 제 꿈이 무너졌어요. 제 고향은 서울에서 왕복 9시간 거리예요. 하루만에 갔다오기엔 너무 멀어요. 한동안 황당해서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어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내 선거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이라도 꼭 선거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화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