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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다보니 생각난 힐러 입장에서의 아군 X(치유요청)
게시물ID : overwatch_36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난알파카
추천 : 2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0 23:37:02
안녕하세요! 루시우를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힐러를 하다 보면 빠른대전이든, 경쟁전이든, 티어든 상관 없이 팀원의 X요청을 자주 받게 되는데요! 

 이 커맨드는, 힐러가 다른데 정신 팔려서, 힐을 못 해주거나, 조금 멀리서 hp가 빠진 아군을 확인하고 백업가게도 해주는 중요한 오더 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딜러든 탱커든, 체력이 낮을 때 X를 눌러 치유를 요청하는건 당연한거죠!! 

 대부분의 루시우들이 그렇겠지만 전 가능하면 전체적으로 시야를 확인하면서 아군의 HP가 절반이거나, 그 이하로 떨어질 것 같다 싶으면 E를 사용합니다. HP가 넉넉하더라도, 소규모 한타가 열리리는 중에도 E를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가 E스킬을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적 딜러에게 어그로가 끌렸거나, 벽을 타는 등 다른데 시선이 끌린 동안 아군의 X가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필요해서 썼겠지 생각하고 E힐을 드리고 나서 딱 보면 가끔 리퍼나 겐지같은 분들이 스크래치 내고 와서 힐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최대한 빨리 힐을 받고 전선에 복귀하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지만. 급한 상황이라면 이런 커맨드는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힐러의 기분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물런 승질은 나지만). 

 힐이든, 이속이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때로는 한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도 하는게 E입니다. 적 겐지나 메이 궁 같은게 터지더라도, 경우에 따라선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뻘궁으로 만들어버릴수도 있는게 루시우의 이동속도 볼륨업입니다.

 이렇게 좋은 볼륨업이 쿨타임이 4초, 5초일까요? 12초로 생각보다 깁니다!! 아직 대치가 시작되지 않은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크게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간혹 힐 커맨드를 보고 E를 허무하게 써버렸다가, 쿨타임이 꼬여 정작 필요할때 못 쓰게 되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뭐가됐든 E를 잘못 판단하고 쓴 루시우 잘못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팀원의 실수를 줄이도록 보채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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