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의 의지가 약해질때마다 이 글 한번씩 볼려고 그냥 끄적여봅니다.
현재 제 몸무게 117kg 어릴때부터 쭈욱 뚱뚱했어요.
그래서 방위 산업체 군 대체 복무 한 후 남는 시간에 부모님에게 살 뺀다는 이유로 백수짓 한게 6개월
몸무게에 변화가 없네요.
제 몸무게에 변화가 없음에도 운동 천천히 하라고 말해주시는
부모님... 진짜 더 이상은 부모님 얼굴 보기가 죄스러워서
진짜 이번 아니면 살 못 뺀다라는 생각 가지고 운동해볼까 합니다
10월 5일 체성분 검사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앞으로 한달 단위로 측정해볼려고 합니다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제가 지금 쓰는 글 다시 보면서 마음 다 잡으려구요.
이제부터 오늘만 먹지 내일부터 하지 아직 시간 많은대 천천히 하지 따위의 안이한
생각 다 버릴려구요.. 제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계속 제 건강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인터넷은 이미 끊었고 휴대폰도 끊을 생각입니다.
우선 90kg 만들때까진 운동만 생각할려구요... 나중에 다이어트 성공하게되면
기쁜 마음으로 인증도 할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장호용 힘내자 넌 할 수 있다.
화이팅
고민게에도 올렸는대 다욧갤에도 올리고
마음 다 잡을려고 두 곳에 ㅇ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