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왕이 나를 불효자라 하여 칼을 보내 자결을 명하시니, 어찌 아버님의 명을 거역할 수 있겠는가? - 해명태자[1] 저는 북명의 미천한 사람으로서, 왕의 두터운 은혜를 여러 번 입었습니다. 비록 죽더라도 살아서와 같이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 괴유 내가 만약 변명을 하면 이것은 어머니의 악함을 드러내어 왕께 근심을 끼치는 것이니, 이것을 어떻게 효도라고 할 수 있겠는가. - 호동왕자 전일의 말은 희롱이었을 뿐이었다. 어찌 군사를 일으켜 이렇게까지 할 줄 생각하였겠는가. - 석우로 [2] 과인이 생각할 때마다 늘 고통이 골수에 사무쳤다. 돌이켜 생각해 보아도 구차히 살 수는 없다. - 백제 성왕[3] 내가 아까 적진에 들어가 장수의 목을 베고 깃대를 꺾지 못했으니 깊이 한이 되는 일이다. 두번째 들어가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리라. - 화랑 관창 너희 형제는 고기와 물같이 화합해 작위를 다투는 짓을 하지 말라. 만일 그런 일이 있으면 반드시 이웃 나라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 연개소문[4] 바라옵건대 전하께서는 성공이 쉽지 않음을 아시고, 수성(守成)이 또한 어려움을 생각하시어 소인을 멀리하고 군자를 가까이 하시어 위에서는 조정이 화목하고 아래에서는 백성과 만물이 편안하여 화란이 일어나지 않고 국가의 기반이 무궁하게 된다면 신은 죽어도 유감이 없겠습니다. - 김유신[5] "이때까지 우리 강토는 삼국으로 나뉘어져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다. 이제 삼국이 하나로 통합돼 한 나라가 되었으니 민생은 안정되고 백성들은 평화롭게 살게 되었다. 그러나 동해로 침입하여 재물을 노략질하는 왜구가 걱정이다. 내가 죽은 뒤에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의 평화를 지킬 터이니 나의 유해를 동해에 장사 지내라. 신라 문무왕 내가 그대들을 군대에 모집한 것은 반란을 진압한 다음 크게 상을 내리려 함이었다. 그러나 적의 기세가 성하므로 잠시 여기까지 후퇴한 것이고, 이 후퇴는 동관을 고수하기 위해서였다. 만약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대들이 천자께 상주하고 그렇지 않다면 당장에 억울하다고 외쳐 달라! - 고선지[6][7] 인생이란 원래 그렇게 덧없는 것이다. - 고려 태조 왕건 사람의 생은 하늘에 달렸으니 어찌 죄 있는 자를 용서하여 연명하려 하겠느냐. 또한 내가 대사면령을 내리고 죽으면 나를 계승할 자가 무엇으로 새로운 왕의 은혜를 베풀겠느냐. - 고려 성종[8] 네 이놈! 너도 고려 사람이면서 어찌 그런 말을 하느냐! - 강조[9] 일체의 모든 진리가 이 가운데에 있노라. - 보조국사 지눌 뒷날에 돌아오면 다시 여러분과 더불어 거듭 한바탕 흥겹게 놀겠소. - 일연 선사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見金如石, 견금여석). - 최원직[10] 내 평생 조금이라도 사사로운 욕심을 품었다면 내 무덤 위에 풀이 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풀도 나지 않을 것이다. - 최영[11] 우리 집안은 충효를 숭상하는 집안이니 조금도 낙심하지 말라. - 포은 정몽주[12] 양조에 한결같이 공력을 다 기울여, 서책 속 교훈을 저버리지 않고 떳떳이 살아왔네. 삼십 년 긴 세월 쉬지 않고 이룬 공업, 송현방 한 잔 술에 모두 허사가 되었구나. - 삼봉 정도전[13] 나를 조상님들이 계신 함흥 땅에 묻어 다오. - 조선 태조 이성계[14] 정승의 몸으로 어찌 걸어가겠느냐! 초헌(가마)을 대령하라! - 김종서[15] 북소리 둥둥둥 목숨을 재촉하는데 서풍에 뉘엿뉘엿 해는 지려 하누나.황천에는 주막도 없다하는데 오늘밤엔 뉘 집에 자고 갈거나.(절명시) - 성삼문 영웅의 재주를 잘못 썼구나. - 남이 (신하들이 예종에게 양위하는 것을 반대하자) "운이 떠난 영웅은 자유롭지 못한 것인데, 너희들이 나의 뜻을 어기고자 하느냐? 이는 나의 죽음을 재촉하고자 하는 것이다."[16] "석실은 유명무실한 것이므로 쓰는 것이 옳지 못하다.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무덤에 석실과 석곽(石槨)을 마련하지 말라."[17] - 세조 "아무쪼록 앞으로 일본과 실화(失和 : 분쟁유발)하지 마시옵소서." 또는 "인생이란 여기서 그치는가!" - 신숙주 처음 부지런하고 나중에 게으른 것은 인지상정이니, 원컨대 나중에 삼가기를 처음처럼 하소서. - 한명회[18] 신이 바라는 것은 특별한 것은 없으나, 다만 경연에 부지런히 임하시고 형벌과 시사는 법도에 맞게하소서 - 노사신[19] 화장하지 말고 절 옆에 묻어주오. - 매월당 김시습[20] 전하께서는 다리가 부러져도 걸을 수 있습니까? - 내시 김처선[21] 중전이 보고 싶다... - 연산군 [22] 내가 죽으면 관을 두껍게 하지 말고 얇게 하라. 먼 길 가기 어려울까 두렵구나.- 정암 조광조 (자식들에게) 내가 헛된 이름으로 세상을 속였으니 너희들은 부디 이 글을 모두 태워 나의 허물이 더 무거워지지 않도록 해라. - 남곤[23] 세자에게 자리를 물려 주고, 대신들이 따른 뒤에라야 내 노열(勞熱)이 덜해질 것 같다. 이러한 때에는 자리를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 - 중종 경들은 내 기후(상태)를 보라... - 인종[24] 죽고 사는 이치를 안 지 오래이니 마음이 편안하구나. - 화담 서경덕 내가 죽거든 관을 쓰지 말고 시체를 그냥 동문 밖에 내쳐두어 개미와 벌레들이 내 살을 뜯어먹게 하여 천하 여인들의 본보기로 삼으라. -황진이 내 기운은 마찬가지이니 문안하지 말라. - 명종 저 매화, 물 줘라. - 퇴계 이황 하늘의 해가 참 맑구나. - 남명 조식 김해 부사 이종인이 여기에서 죽는다! - 이종인[25] 장부가 국난을 당하여 어찌 구차하게 살기를 바라랴. 이 땅이 나의 죽을 곳이다! - 조헌[26] 이 녀석이 소용없는 짓을 하는구나. - 송강 정철[27]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 이순신 [28] 힘써 좋은 일만 생각하고 힘써 좋은 일만 행하라. - 서애 류성룡 80년 전에는 저것이 나였는데 80년 후에는 내가 저것이구나. - 서산대사 휴정[29] 형제 사랑하기를 내가 있을 때처럼 하고, 참소하는 말이 있어도 듣지 말라.- 선조[30] 이 세상에 조금만 머물려고 했는데 뜻밖에도 오래 머물렀구나. - 사명당 올해는 내 나이 세번째 아홉수에 해당하는 해인데 마침 오늘 연꽃들이 서리를 맞아 붉게 변했으므로 미리 말했던것처럼 바로 내가 죽을 날이다. 내가 죽은 다음에는 내가 지은 시들을 모두 불태워 나처럼 불행한 여인이 다시는 조선땅에 태어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 - 허난설헌 너도 똑같이 될 것이다. 이놈아! - 심기원[31] 아직 할 말이 남아 있다! - 허균[32] 하늘이 나의 무죄를 내려다보고 계실 것이다. 살아서는 효자이고 죽어서는 충신이다. - 이이첨[33] 우리가 죽게 된 것은 모두가 네가 악한 짓을 했기 때문인데, 네가 어떻게 충신이 될 수 있으며 효자가 될 수 있겠는가! - 이위경 여러분, 한때의 가난을 한탄하지 말고 참고 견디시오. - 이위경[34] 내가 죽으면 어머니 무덤 발치에 묻어 주어라. -광해군[35] 조정에서는 내가 마음대로 군사를 훈련시키거나 기르지 못하게 했다. 강적을 대적했으니 죽는 건 내 직분이나 다만 그것이 한이로구나! - 남이흥[36] 속이 답답하니 담배가 피고 싶구나. 불을 가져오라. - 김상용[37] 작은아버지(小叔, 효종)와 조 귀인이 이 애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니, 너희는 커서 이 원수를 갚아다오! - 민회빈 강씨 이제야 정신이 드는군. 가귀(어의 신가귀)가 아니었다면 큰일날 뻔 했다. - 효종[38] 내 어찌 대신의 뜻을 모르겠는가. 다만 정신이 이러하여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 현종 내가 죽거든, 비갈을 세우지 말고 시호를 청하지도 말며, 다만 조그만 표석에 이름 석 자만 쓰라. - 동춘당 송준길 나라에서 유학자를 쓰기 싫으면 안 쓰면 그만이지 죽일 것까지는 없지 않은가! - 윤휴[39] 학문은 마땅히 주자를 바탕으로 삼고, 사업은 효종께서 하고자 하시던 뜻(북벌)을 주로 삼으라. 또는 "천지만물이 생긴 까닭과 성인이 만사에 응하는 길은 오직 직(直)자 한 자뿐이니, 이것은 공맹(孔孟) 이래 전해 온 것이다"- 송시열 아버님, 아버님 잘못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라시는대로 하고 글도 읽고 말씀도 다 들을 것이니 이리마소서. - 사도세자 수정전.... 수정전....- 정조[40] 깨끗이 목욕시켜다오. - 연암 박지원 집 뒤의 동산에 매장하고 지관에게 물어보지 말라. - 다산 정약용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 임상옥 저 등잔불을 꺼 주시오. - 김삿갓 죽는 기분 말인가? 처음 죽어보는 거라 잘 모르겠군. 내 죽은 다음에 다시 말해주지. - 정수동[41] 나의 마지막 시간이 다다랐으니 잘 들으시오. 내가 외국인과 연락한 것은 나의 종교를 위해서이고 나의 천주를 위해서입니다. 이제 내가 죽는 것은 그분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 영원한 생명이 바야흐로 시작되려 합니다. 여러분도 사후에 행복하려면 천주를 믿으시오. - 김대건 신부 때가 오매 천하가 모두 한 힘이더니,운이 다하니 영웅도 어쩔 수 없구나.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세운 것이 무슨 허물이랴. 나라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리 - 녹두장군 전봉준 시끄럽소! 일국의 총리로써 동족에게 죽는건 천명이야! 남의 나라 군인의 도움까지 받아서 살고싶지는 않소! - 김홍집[42] 주상이(고종) 보고 싶구나. 아직도 오지 않았는가. - 흥선 대원군[43] 죽기가 쉽지 않더군. 약을 마시려다가 입에서 약사발을 세 번이나 떼었다. 내가 이렇게도 어리석은가.내가 죽은 후 내 글은 창강 김택영에게 맡기거라. - 매천 황현[44] 내가 죽더라도 신문만은 살아서 조선 사람들을 구하게 해야 한다. - 어니스트 토마스 베델[45]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에게 한 마지막 말은 (실질적 유언)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안중근 의사 나라와 백성의 욕됨이 이에 이르렀으니 죽지 않고 어이하랴. 아버지의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나라의 주권도 회복하지 못했으니 충성도 못하고 효도도 못한 몸이 죽은들 어이 눈을 감으랴. - 의병장 왕산 허위 동지들은 합세하여 조국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조국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은 모두 불태우고 그 재도 바다에 날린 후 제사도 지내지 말라. - 부재 이상설 이놈자식들! 너희들 내가 뒈졌나 안 뒈졌나 보러왔지? - 월남 이상재 선생 나는 죽어 수십만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 이재명 의사 할 일이…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 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 그게 한스러워서… - 백야 김좌진 문간에 검정말이 모는 검은 마차가 자신을 데리러왔으니 가야겠다. 어린이를 두고 가니 잘 부탁하오 - 소파 방정환 내몸은 묻지 말고 뼈를 생물 표본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만지며 공부하게 하라 - 남강 이승훈[46] 사형은 이미 각오했으니 더 이상 남길 말은 없다. - 윤봉길 의사 내가 죽거든 시체가 왜놈들 발에 차이지 않도록 화장해 재를 바다에 뿌려달라. - 단재 신채호[47] 목인(睦仁)[48]아, 목인아, 네가 큰 죄를 지었구나!- 도산 안창호 레몬 향기를 맡고 싶다...(레몬 향을 맡게 하자 그 직후)좋다..... - 이상[49] 내가 죽거든 무덤을 만들지 말고 과일나무 아래 묻어 거름이 되게 하라. 나는 독립을 못 보아도 너희들은 꼭 볼 것이니... - 한서 남궁억 이놈들아! 천조대신보다 하나님이 더 높아! - 이기풍[50] 내 삶이 유언이다. - 규암 김약연[51] 조국... 조선... - 몽양 여운형 점자책은 쌓지 말고 꽂아 두어라[52] - 송암 박두성[53] 아! 놈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또 쓰겠습니다. 어머니 안녕! 안녕! 아, 안녕은 아닙니다. 다시 쓸 테니까요… - 이우근[54] 나는 나비밖에 모르는 사람이오. -석주명[55] 사랑하는 내 조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며 내가 한 일들이 비록 미흡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러나 나는 나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헌신했지만 건군 초기에 나와 함께 일한 동지들을 잊을 수 없으며 그들은 누구보다도 바르고 굳건한 신념으로 해군을 만들어 보려고 힘써왔고 오늘날의 대해군의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또 우리는 동족상잔의 전란을 몸소 겪었으며 일제의 탄압과 그 무서운 고문도 직접 겪었다. 따라서 바라는 것은 이 땅은 물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자유를 억압하는 공산당의 학정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또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피로써 싸워준 UN군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해야 한다. 내 나라를 도로 찾으려고 고귀한 생명을 바친 우리 조상들의 사무친 한과 나라를 지키려고 싸우다 산화한 장병들의 넋과 한을 잊지 말고 다시는 내 조국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잘 지켜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 손원일 제독 오늘 죽을 것을 아니까 여러 가지 절차를 밟지 말고 간단하게 처리해주시오. 그런데, 수상(김일성)께서 내 처와 두 아이를 외국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해놓고 아직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소. 꼭 약속을 지켜달라고 수상께 전해주시오. - 이정 박헌영(1956년 처형 직전 남긴말.) 내 죄는 정치활동 밖에는 없는데... 마지막 술 한 잔을 달라. - 죽산 조봉암 죽음을 앞에 두고 '조선어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최후에 이르러 나는 나를 진우로 인식한 것이다(옥중편지 중에서). - 이진우[56] 시간이 없는 관계로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 진영숙 열사[57] 저 아우들을 먼저 치료해주세요. - 김치호 열사[58]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게...... 배가 고프다... - 전태일 열사 나는 괜찮아... - 박정희 대통령[59] 이 세상에 부끄러운 일을 절대 하지 않았다. 나의 최후진술을 자자손손 전해 다오. 그 속에 나의 진실이 있다. - 김재규 모든 재산을 공익재단에 기부하라. - 유일한 박사 내일 시청에 나가야 하는데.. - 이한열 열사 대한민국의 비리를 밝히고 죽겠다! 영등포 교도소에서 죽지 못한 게 한이다!유전무죄, 무전유죄! 우리나라의 법이 이렇다! 나는 지금 무척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있고, 내 할말 다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도 있다.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시를 한편 남기겠다. 내 유언을 한마디로 줄이면 나는 행복한 거지가 되고 싶었던 염세주의자이다!! - 지강헌[60] 참선 잘 하그래이 - 성철 큰스님 "아들아, 내가 이제 가야겠다. 근데 너 내가 왜 죽는지 아느냐?" (장소팔) / "아니 아버지. 금방 회복되실 텐데 어찌 그런 말씀을… 돌아가신다면 몸이 아프셔서." (아들) / "아니다. 심심해서 죽는다. 너도 늙어봐라. 늙으면 진짜 할 일도 없고 심심해 죽겠다. 그래서 세상을 뜨는 거야.(더 재밌는 게 없나 하고)" - 장소팔(만담가) 落ち葉は秋風を恨まない(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 장명부[61]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내가 금생에 저지른 허물은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이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 - 법정 스님[63] 아악! 살려주세요! 구해주세요!! - 목숨 턱걸이를 하다 사망한 중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