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 부추기던 정몽준,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될 처지
"정주영이 연 빗장, 아들 정몽준이 닫는데 팔 걷어"
기사입력 2010-05-29 오후 4:28:08
'천안함(북풍)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자"며 '정쟁' 중단을 선언했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자신의 말을 뒤집고 6.2지방선거 유세를 통해 '북풍'을 적극 활용하다 검찰에 고발될 처지가 됐다.
김창현 민주노동당 울산시장 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가 김일성 사진 앞에서 충성 내용의 서약문을 읽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오는 31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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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29161356§ion=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