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들 의경을보니깐.. 그렇게부러울수가없다 똑같이21개월인데 이리다를수가있나

육군들도 한두달에 한번씩은 집에보내주는 특별외박같은게있으면 좋겠다

세달에 한번 1박2일 외박 줘봤자 자기근무지역 강원도인제면 인제에서밖에 못있게하니 집멀고 부산이런데인사람은 부모님,친척이 돈과시간때문에 오시질못한다

간략하게 군생활21개월중 보장되는 집에갈수있는 출타(휴가)가 단 4번뿐이다

누구는 세달에한번씩 정기외박3박4일, 우리로치면 포상휴가를 정기적으로 주고, 특박도주고, 매주말마다 외출나와서 집에들릴수있다니 대한육군으로썬 상상도 못할일인데 의경들이 너무부럽다

휴가나와서 못만났던친구들 친척들 만나느라 혹시 이번에 못보고들어가면 또 반년동안 못볼까봐 애태우는 내가 바보가되버린느낌이었다

의경과 육군 모두 고달프고 힘든 군복무인데 그 대우는 하늘과땅차이란게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