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쩌다 베스트에서 뭐 여자친구가 살이쪘니 뭐니 하는 글을 봤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366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ia
추천 : 3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9/16 14:03:56
리플에선가 어디선가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듬.

여친이 어느날 티비를 보다가 뱃살을 바라보며

"나 요세 너무 살이찌는거 같에~"(내가 보기엔 더 처묵처묵 하셔서 찌워야하실거같음)

이러길래 "아니야 살쪄도 예뻐" 이러면 "됐어~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꺼야 도와줘"

" 에이..더 쪄도 될거같은데..그래 정 그러면 도와줄게 ^^ "

그러고는 식사때 제가 밥을 펄때 양을 조금 줄이고 안하던 반찬 덜어 접시에 담기 스킬도 씁니다.

그러면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나 밥 조금만 더 먹을게 ^^ 하고는 밥통으로 달려가서 먹었던 만큼

더 퍼옵니다.물론 반찬 통채로 들고옵니다ㅋ(원래 좀 많이 먹는편) 그리곤 열심히 드시려는 찰나

제가 한마디 합니다 " 자기 다이어트 한다며? " 라고 말하기 무섭게 저를 째려보면서

"흥! 그래 안먹어! 치사해서 안먹는다!" 이럽니다. 이러길 몇번째인지 ㅡㅡ...다이어트 한다길래

그냥 얘기 한거뿐인데...ㅋ 정말 여자란 이상한 동물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요 쩝 너무 공감돼서 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