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5년전 평택 팽성 송화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15살 여자아이입니다. 당시저는 초등학교 4~5학년이었고 시간은 오후4시쯤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친구집에 놀러가려고 한손에는 농구공을 들고있었는데 그 문제의 주공할인마트 앞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없어 매우 위험했습니다.그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저는 마침 횡단보도 앞에 교회에서 잔치??를 하는바람에 횡단보도가 트럭으로 가려져 차가 오는지 알수조차없었고 소리만으로 판단한저는 그냥 차가오는 소리가 안들리기에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근데 겁저기 몸이 붕 떠올랐고 저는 갑자기 땅으로 떨어지면서 머리와 팔.다리등을 부딪혔습니다. 그때 저를 치었던차는 제 기억상으로는(확실하지는않지만) 한 40~60KM정도 되는걸로 기억하고 그차는 마티즈?인지 마티즈를 닮은 소형차인지 빨간색이었고제기억으론 마티즈가 맞습니다. 제가 차에 치이고나서 그 마티즈에서는 여자 3명(3명으로기억합니다)이 내리면서 저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가자면서 저를 끌어당기더군요... 한지만 저는 그때 모르는 사람이 태우는데다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않고 아직도 저 혼자만 알고있는데요.. 지금저는 5년간 서울대학병원을 다니면서 검사,수술,입원,통원등을 하고있지만 아직까지도 병의 원인이 나오지 않고있습니다.지금까지 병원비만해도 한2~3천은 족히되구요.....하지만 지금 부모님께 말할 용기가 나지않네요..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