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는 로긴도안하는
눈팅족이라 글이 올라갈지 의문입니다. ㅎㅎ
베오베에 아래글이올라와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신 구기사님과 댓글님들 많은공부되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이번에 소개할 방법을 통해 블랙아웃 극복을위한 연구 및 실증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소개하고자하는 것은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 저장 장치)입니다.
아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대개 생소하실거예요
ESS는 간단히 말해 엄청나게 많은 배터리를 사용해서 전기를 저장하고자 만든 시스템입니다 ㅎㅎ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체계는
주택, 일반, 교육, 산업,농용,가로등용 등으로 구분된다네요
그외에서 누진제를 적용하고있습니다.
산업용은 약간 다른데 계약용량이 있고
계약한만큼은 싸게 그이상은 비싸게 적용되어있더군요
이외에도 전기사용량이 많은 시간은 비싸고 전기사용이 적은 밤~새벽 시간은 매우싼 가격으로 전기를 사용합니다.
새벽시간의 전기는 잉여전기로 사용이 안되어지면 버려지게 되는 전기입니다.
이 잉여전기를 새벽에 배터리에 충전합니다. 그리고 전기가 모자라는 시간에 계통(전력라인)에 흘려보냅니다.
현재 상용화되어 몇군데에 설치가되어있구요
보통 설치는 발전소의 변전소, 아파트형 공장, 오피스텔등에 설치가되어있습니다.
아직 용량은 그리크지않아요.
단일용량으로 가장큰 ESS는 제주도에 설치되어있는 8MWh급 시스템이랍니다.
저는 1.2MWh급 설치 프로젝트를 한번해봤구요
윗글에서 언급되는 고리원전의 경우 1000MWh급이라니 상당히 작아보이겠지만
8MWh 급이면 약 2400가구가 에어컨이며,드라이기등, 집내부의 차단기가 떨어질만큼 사용해도 한시간을 버틸양이예요(가정내 용량 3.3kW로 계산)
ESS의 실효성을 따지려면 설치 비용등도 알아야겠죠?
대략적으로 1MWh급 설치비용은 기존(10~12억)정도 였습니다. 대부분이 배터리 가격이구요.
현재는 7~8억선으로 1MWh 설치가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배터리 양산성이 올라가며 가격이 다운되었어요.
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글내용도 많이 부실하니 궁금하신걸 물어보시면 아는대로 답해드릴께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