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후기]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정모
게시물ID : jungmo_10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부탁이야
추천 : 10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7 20:13:58

 

 

 

 

 

 

 

 

주최잡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일마트 용산점에서 장보고

오후 1시부터 자리잡고 앉았는데

사람들이 아침댓바람부터 나온건지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좋은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이리저리 돗자리를 옮기면서ㅋㅋ


장본답시고 산거라곤 맥주 30캔 ㅋ

(무게가...ㅋㅋ)


처음 얘기한 치킨은 배달은 안되고 자기네들이 아침부터 튀겨온 치킨을 팔더라구요

2~3천원 더 올려서 말이죠

(그런곳에서 치킨 왠만하면 먹지마세요.

맞형에게 배운 건데

그런곳에서 파는 치킨. 기름 한번 부어서 수십마리씩 튀기고 하면서

더럽고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짜피 먹을때 다 식은거. 살짝! 민폐기는 해도 동네에서 사가시거나

다 끝나고 치킨집 가셔서 드시는게 몇배는 더 나을듯 하네요 ㅋ)


오후 2시 50분쯤에 처음으로 맞형이 도착하시고

4시부터 한분 한분 모이기 시작하셔서

거즌 7시가 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한분 오셔서


저를 포함한 총 10분이 저와 함께 축제를 즐겼네요 ㅋ


2시쯤 여의도 행사장 근처 스크텔레콤 차량에서 화재가 나서 연기가 막 올라가는것도 보고 ㅋ



정말 같이 함께 한 오유인분들도 계시지만

함께 하고 싶어 하셨던 많은 분들도

시간이 맞지 않아/ 퇴근이 늦어

함께 자리하지 못한 분들께도 정말 아쉬운 마음밖에...


차라리 다른 모임도 있고 했었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솔직히 모인 10명도 저에게는 벅찬 인원이였었었고 ㅎ

다행히 맞형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좋은시간 보냈네요 ㅎ


인천/ 오산/ 용인/ 수유리/ 노원/ 목동 등등

멀면 먼곳에서 오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ㅋ

꼭 불꽃축제때만 볼게 아니라

가끔 누군가 갑자기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도미노처럼 모이게 되는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


내년.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때는

더욱 체계(?)적이고 즐거운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서 찍은 사진 몇장 투척하고 후기 마무리 할께요 ㅋ


(기대반 걱정반으로 설레여서 중학교 사춘기의 소풍 전날 밤 마냥 잠을 못잔건 쉬잇! 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